[맘스팁] 엄마 껌딱지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맘스팁] 엄마 껌딱지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8.24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 엄마 껌딱지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엄마의 존재를 알기 시작하는 6~7개월이 되면, 보통 낯가림이 시작되고 아이들에 따라서 정도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좀 더 엄마의 존재를 확실하게 알고 분리가 되는 것에 대한 의미를 느끼기 시작하며 의사표현이 강해지는 16개월이 넘어서면서부터 엄마 껌딱지는 절정에 이르게 된다. 대체적으로 긴장수준이 높은 아이들이 보호자와의 분리에 강한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시기가 지나서 두 돌이 넘어서면서부터 자연스럽게 보호자와의 분리에 다소 어려움이 줄어드는 아이들도 있고 기질적으로 긴장감, 불안감이 높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시간이 흘러도 낯선 사람이나 낯선 장소를 접하게 될 경우 엄마에게 매달리는 모습들이 계속 될 수 있다.

 

아이가 엄마에게 지나치게 분리되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이 지속될 경우, 아이의 성향과 기질에 따라서 대해주는 것이 좋다. 어릴 적부터 까다롭고 예민한 아이들의 경우 불안정한 상황에서 더욱 엄마에게 매달리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럴 때에는 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낯선 사람을 만나게 되거나 낯선 장소에 가게 될 경우 충분한 설명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잦은 외부와의 접촉을 통해 낯선 대상들이 꼭 경계해야 할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경우에도 아이가 좀더 긴장감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자료제공: 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허그맘 (070-8671-3310)

 

*엄마 아빠들의 즐겨찾기 베이비뉴스, 카카오스토리(바로가기)와 페이스북(바로가기)으로도 만나보세요.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