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알림장 작성 필요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어린이집에서의 훈육, 부모와 올바른 소통 방법은?
A. 영유아의 훈육과 관련된 문제는 부모와의 협력이 더욱 긴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훈육에 대한 신념에 차이가 있어 종종 기관과 가정과의 마찰이 발생할 수 있다. 가정과 달리 학급에서는 영유아가 여러 또래와 함께 지내다 보니 가정에서는 겪지 못한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따라서 학급에서 영유아의 훈육이 일어나는 상황에 대한 부모의 이해를 최대한 돕고 협력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알림장을 기록해야 한다.
훈육과 관련된 내용은 가급적 직접 대면해 소통하거나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직접 대면과 전화 통화가 어려운 경우에는 선생님과 부모와의 알림장을 통한 소통과 연계가 꼭 필요하다. 인사하기, 영유아의 실수 행동 기술하기, 훈육과정 설명하기, 가정에서의 협력 요청, 향후 교사의 지도방안 등을 알림장에 적어 소통한다면 훈육에 대한 오해는 줄어들 것이다.
*자료제공: 스마트알림장 키즈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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