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최근 공동주택 층간소음문제가 이웃 간의 분쟁에서 사회적 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실제 지난 2013년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www.noiseinfo.or.kr)에 공식 접수된 민원은 1200여건에 달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쓰리엠은 갓 태어난 아이의 안전은 물론 아이가 성장하면서 이웃 간의 불화를 일으키는 층간소음, 특히 중량음 제거에 특화된 3M 플레이매트 제품을 출시했다.
소음, 진동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소음진동(www.knvt.co.kr)에 따르면, 3M 플레이매트는 층간소음 1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 9중 구조의 특허 받은 에어버블 기술을 적용해 경량충격음 53% 감소, 중량충격음 26% 감소시켜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9중구조의 에어버블 기술은 내구성과 복원력이 우수해 충격흡수성이 뛰어나고 보온, 단열기능성도 갖춘 3M만의 신기술로 특허출원을 받았다.
또 3M 플레이매트는 국내 KC테스트는 물론 세계적인 제품안정성 검사기관인 SGS(Soiete Generate de Surveillance)의 45가지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해 무독성, 무중금속, BPA-Free의 제품소재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아이의 피부에 직접 닿아도 안전한 소재로 개발됐고, 유해성분의 발생을 원천 차단한 워싱처리 된 PU 원단과 명품 가죽제품과 의류에 사용되는 인터록 안감으로 안전함은 물론, 높은 쿠션감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듀얼쿠션 시스템으로 18개월 미만 유아들이 걸음마 전까지 넘어져도 다치지 않는 소프트 쿠션과 뒷면의 18개월 이상 아동들이 마음껏 걷거나 뛰어다닐 수 있도록 디딤발 탄성을 감안한 하드타입의 로버스트 쿠션을 적용했다.
제품 색상은 듀얼컬러로 기본 크림색에 파스텔 혹은 비비드 컬러를 적용해 양면사용이 가능하며 집안 분위기에 따라 선택연출이 가능하다.
또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이유식 또는 미술활동으로 생기는 얼룩을 간단히 물티슈로 처리 가능해 청소가 간편하다.
한국쓰리엠 소비자사업부 DIY 사업팀 송주원 사업부장은 "한국쓰리엠은 유아안전용품 출시를 시작으로 유아용품 시장에 진출했다"며 "이번 플레이매트는 두 번째 야심작으로 안전성, 우수성, 편의성 등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력으로 6개월부터 5~6세까지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3M 글로벌의 모든 기술을 담았고 한국뿐만 아니라 3M이 활동하는 모든 선진국과 국가의 기준을 맞춘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쓰리엠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 플레이매트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유아 안전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를 둔 엄마, 아빠가 직접 폴더매트를 체험하고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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