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튼튼영어'가 임신부와 육아맘이 가장 선호하는 영어 교육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
베이비뉴스가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경기, 부산 등에서 열린 맘스클래스와 온라인(http://brand.ibabynews.com)을 통해 임산부·육아맘 총 2550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영유아 브랜드가 무엇인지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어 교육 부분에서는 '튼튼영어'가 14.1%로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물티슈 ▲분유 ▲젖병 ▲기저귀 ▲이유식 ▲스킨케어 ▲태아보험 ▲제대혈 ▲우유 ▲두유 ▲종합식품 ▲놀이방매트 ▲교육전집 ▲침구류 ▲가구 등 30가지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튼튼영어는 '배움을 일깨우는 영어'를 모토로 교구, 교재, 방문 수업 등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업체다. 영어를 생각하고 느끼게 하는 연상력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사운드짐', '프리스쿨', '튼튼영어주니어', '베이비리그', '잉글리C' 등 아이 연령대에 맞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영유아 대상 소리기반 영어전집 '사운드짐'은 영어를 학습 목적이 아닌 소리로 접근하는 독특한 교수법으로 부모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윤선생'이 9.5%로 2위를 차지했다. 윤선생은 최근 학습방식의 변화에 따라 자체 개발한 지능형 맞춤학습시스템 '스마트베플리'를 개발하면서, 아이와 엄마의 학습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스마트베플리는 아이 수준에 따라 각기 다른 난이도와 학습량을 설정해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아이의 학습정보를 교사, 부모에게 전송해주는 스마트 학습기기다.
창의적인 스토리와 뮤지컬송으로 영어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잉글리시에그'가 6.9%로 3위를, 다중지능 통합프로그램으로 유명한 '프뢰벨'이 5.9%로 4위를, '웅진'이 3.4%로 5위에 올랐다. 특히 프뢰벨은 이번 선호도 조사 교구 부문에서 18.9%로 1위를 하기도 했다.
튼튼영어 관계자는 "영어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잃지 않고 영어를 생활화해 궁극적으로 영어가 지식과 삶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영어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더 넓은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도구로서 영어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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