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진환, 이하 한민련)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사학연금 서울회관에서 전국의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700여명이 모이는 ‘2015년도 윤리경영 비전선포식 및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민련은 이번 행사를 철저한 교육과 자율 정화 운동을 통해 위법적이고 탈법적인 운영 비리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절시켜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준법경영과 윤리경영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밝히는 자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든 민간 보육교사들이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영유아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8시간 근무제 확립과 처우개선을 이루는 것을 골자로 하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 자리에서는 ‘아동의 권리와 복지’, ‘교사의 근무여건 개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준법·윤리경영을 위한 자정결의를 선언한다.
특히 지난 11월 초 장진환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이 열악한 보육 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제안했던 ‘보육교사 8시간 근무제 보장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 구성’을 다시 한 번 촉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열악한 보육환경 속에서도 우리나라 보육을 이끌고 있는 시·도 연합회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우수 시군구 지회 10곳의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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