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육진흥원, 유보통합 평가체계 논의의 장 마련
한국보육진흥원, 유보통합 평가체계 논의의 장 마련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11.24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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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제3회 보육정책컨퍼런스 개최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재)한국보육진흥원(원장 이재인, 이하 진흥원)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제3회 보육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부부처, 국회의원, 보육계 전문가, 언론, 전국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평가인증 우수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2부-보육정책토론회 순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재인원장의 개회사 및 내빈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믿을만한 어린이집 평가인증 노하우 대공개’라는 주제 하에 평가인증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은 올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평가인증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으로, 평가인증 준비 분야별 노하우를 어린이집 대상으로 공모해 우수 아이디어·보육교직원을 발굴하고 전파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최종 선발은 내·외부 심사의원들의 2차 심사를 걸쳐 진행되며, 최우수상 1편(100만 원), 우수상 2편(각 30만 원), 그리고 장려상 4편(각 2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2부 보육정책토론회는 ‘유보통합평가체계 방안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서영숙 교수(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 보육계의 주요 화두인 유보통합과 보육평가체계에 초점을 맞춰 전반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보통합 평가체계 및 적용방안’에 대해 이미화 육아정책연구소 실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정부, 기관, 학계, 현장 각 분야별 대표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집 평가인증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김의향 한국보육진흥원 국장이 두 번째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번 보육정책 컨퍼런스는 평가인증 준비 분야별 노하우를 공모·시상하고, 이를 영상물로 제작해 우수아이디어를 공유함과 동시에, 보육현안과 쟁점사항에 관한 학계와 제공기관, 그리고 수혜자들의 의견수렴과 추후 미래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발전적인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는 (재)한국보육진흥원 홈페이지(www.kcpi.or.kr)-참여마당-발간물/모임신청페이지에서 무료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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