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간 한국소아암재단 통해 소아암 백혈병 환아 지원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세계/이마트몰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신세계/이마트몰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100장이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돼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세계/이마트몰은 수년 간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쌀 기부, 헌혈증 기부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또한 임직원들이 사내에서 진행된 '헌혈 캠페인'을 통해 100장의 헌혈증을 모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의 이지혜 사회복지사는 “꾸준히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온 도움을 주시는 신세계/이마트몰에 임직원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귀한 헌혈증은 아이들에게 잘 전달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세계/이마트몰의 김기석 팀장은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헌혈증이 소아암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지게 돼 기쁘고, 아이들이 하루빨리 완쾌돼 건강해지기를 바란다”며 “신세계/이마트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더욱 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아암 어린이들의 쾌유를 응원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www.angelc.or.kr)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소아암어린이 쉼터운영,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원문의는 전화 02-3675-1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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