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 해, 큰 사랑 주셔서 고맙습니다"
"2015년 한 해, 큰 사랑 주셔서 고맙습니다"
  • 윤지아 기자
  • 승인 2015.12.14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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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에 보내준 뜨거운 관심의 결과물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2015년 달력이 어느덧 한 장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수많은 사건·사고와 이슈를 따라가며 아이들과 부모님 곁을 지켜주려고 노력했던 베이비뉴스에게도 2015년은 매우 의미 깊은 한해였습니다. 특히 베이비뉴스가 그동안 펼쳐온 노력을 인정받는 한해가 된 것 같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된 것입니다. 베이비뉴스가 받은 상을 정리하면서, 내년에도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해서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전합니다.


◇ 부모들이 원하는 뉴스 연재...'다음카카오 뉴스펀딩 최다공감상'

 

베이비뉴스 소장섭 편집국장이 다음카카오 뉴스펀딩 1주년 기념식에서 최다공감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소장섭 편집국장이 다음카카오 뉴스펀딩 1주년 기념식에서 최다공감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집중 보도해 온 베이비뉴스는 지난해 10월 29일부터 2015년 1월 1일까지 '누가 우리 아이에게 독을 먹이나'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다음카카오 뉴스펀딩에서 '엄마는 모르는 유아용품 속 독성물질 심층보고서'를 연재했다. 제2의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기획이었다. 


다음카카오 뉴스펀딩은 언론사가 의미 있는 기획기사를 쓸 수 있도록 새로운 장을 마련하고, 기사를 읽은 독자들이 마음에 드는 콘텐츠에 후원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는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이다. 베이비뉴스는 가습기살균제 추적보도의 노력을 인정받아 뉴스펀딩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그렇게 탄생한 기획, '누가 우리 아이에게 독을 먹이나' 프로젝트는 엄마들을 비롯한 많은 독자들에게 '베이비뉴스'의 이름을 알리게 되는 계기도 됐다.


베이비뉴스는 우리가 무심결에 사용하고 있는 생활용품이나 유아용품 속의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발로 뛰었다. 그 결과, 독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게 됐고, 지난 10월 뉴스펀딩 1주년 기념식에서 '최다공감'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누가 우리 아이에게 독을 먹이나' 프로젝트 연재기사를 엮어 '독성물질 잡는 해독 엄마'(지은이 베이비뉴스 편집국, 나무발전소 펴냄, 1만 3800원)라는 단행본을 내기도 했다.


◇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감사패'

 

전국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에서 수상한 감사패.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전국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에서 수상한 감사패.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회장 김승옥)는 지난달 20일 송년행사에서 베이비뉴스 최규삼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사업에 관심을 갖고 협의회와 협력해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은 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받은 상이다.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을 비롯한 가족나들이, 부모·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교육, 사례집 발간, 보육정책 연구 등 아이와 부모, 육아에 힘을 쏟고 있는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와 함께 발맞춰온 베이비뉴스가 그간의 공을 인정받은 것이기도 하다.

 

그동안 베이비뉴스는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가 우리 아이들과 부모를 위해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기사로 알려왔다. 베이비뉴스 종이신문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보급하는 한편 베이비뉴스의 온라인 기사를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사제휴도 진행해왔다.


◇ 아이들과 부모들의 권리 찾기 노력...'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오른쪽)가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전국보육인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오른쪽)가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전국보육인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우리나라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년 전국보육인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0년 9월 창간 이후 지금까지 부모와 아이,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보육정책의 개선점을 찾아내어 널리 보도해온 베이비뉴스는 아이들과 임산부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들을 집중 조명해서 보도하는 탐사보도를 이끌어 왔다.


보육 관련 이슈를 단순히 보도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문제점이 개선되도록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보도와 캠페인을 병행해 보육현장과 사회의 의식 개선을 도모한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꾸준히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캠페인으로는 어린이 안전 캠페인 '카시트는 우리 아이의 생명입니다', 영유아 보행권 캠페인 '유모차는 가고 싶다', 층간소음 줄이기 캠페인 '층간소음 down 이웃행복 up' 등이 있다.


베이비뉴스는 우리 아이들과 부모들의 권리를 찾아주기 위한 각종 컨퍼런스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부 관계자들과 학계 전문가, 부모들이 직접 토론하고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보육 쟁점들의 대안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했다.


◇ 모바일 최적화 콘텐츠 주력...'네이버 포스트 5만 팔로워' 트로피 받아


네이버 포스트 5만 팔로워 달성 기념을 받은 트로피.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네이버 포스트 5만 팔로워 달성 기념을 받은 트로피.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는 인터넷과 지면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서 독자들과 호흡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 포스트(http://post.ibabynews.com)를 개설해 베이비뉴스의 다양한 뉴스를 카드뉴스, 맘스팁 등의 형태로 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5만 팔로워를 기록하면서 네이버 측으로부터 5만 팔로워 트로피를 받았다. 네이버 포스트를 개설한지 약 3개월 만이다.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전하고 있는 베이비뉴스의 주요 기사는 네이버 첫 화면의 스토리뉴스를 비롯해 맘키즈, 리빙푸드, 경제M, 차테크 등 다양한 카테고리 메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공식 포스트로 지정되면서 네이버 검색결과에서 포스트로 발행된 기사를 보다 쉽게 만날 수 있기도 하다.


베이비뉴스는 어릴적부터 경제관념을 심어줄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어린이경제교실'과 '부모가 알아야 할 경제뉴스'를 비롯해 '우리 엄마의 슈퍼밥상', '오늘 저녁 뭐보고 놀지?', '오늘 저녁 뭐하고 놀지?' 등 다양한 시리지를 개설해 독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베이비뉴스 네이버 포스트에는 수많은 독자들의 팔로우 신청이 계속되고 있다. 14일 현재 6만 5000명이 넘는 독자들의 팔로우 신청을 받았다. 현재 베이비뉴스의 네이버 포스트는 네이버 전체 포스트 중에서 팔로워 순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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