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해법수학, 자유학기제 대비 진로 학습컨설팅 평가 론칭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수학 브랜드 e해법수학이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진로 학습 컨설팅 평가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진로 학습 컨설팅 평가는 학생의 수학실력을 파악하고 나아가 해당 수준으로 진학할 수 있는 대학교를 가늠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학습의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가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며, 18일 론칭일로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가까운 e해법수학을 방문해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 이후 정밀 분석을 거친 후 5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응시했던 가맹점을 통해 분석표가 제공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평가받는 문제는 총 25문항으로, 해당 학년은 물론 이전 학년의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수학 교육 과정의 모든 영역의 문제가 골고루 분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문제들은 여러 단원의 복합적인 개념을 포함하는 문제로 적은 문항수로도 정밀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학습 알고리즘에 대한 특허 기술을 가진 ‘클래스큐브’와 공동 작업으로 가능하게 됐다.
또한, 분석 내용은 학습 코칭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다. 평가 결과를 통해 진학할 수 있는 대학교까지 예상 분석이 가능하며, 보충 학습 경로 및 상세 분석, 영역별 취약 단원 분석, 미래 취약 단원 예상까지 분석해 학생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보충,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진로 학습 컨설팅 평가 등장의 배경이 된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한 학기 동안 중간이나 기말 고사 등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올해부터 전면 실시된다.
본 평가를 개설한 교육개발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면서 과거 진행됐던 중간, 기말고사가 폐지돼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준이 사라져 많은 학부모님들이 걱정을 한다”며 “이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학업 성취 수준을 체크하기 위해 진로학습 컨설팅 평가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본 평가는 전국 모든 해당 브랜드, 셀파수학교실 가맹점에서 진행 가능하며, 예약 후 방문하면 보다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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