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빼기 달인' 김난희 한의사, 美 LA서 비염치료 강연 진행
'콧물빼기 달인' 김난희 한의사, 美 LA서 비염치료 강연 진행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4.25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염의 한의학적 진단법과 아람한의원의 비염치료인 배농치료 소개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아람한의원 김난희 원장이 지난 3일 미국 LA에 위치한 아로마센터에서 비염진단 및 효과적인 치료라는 주제로 비염 강의를 진행했다. ⓒ아람한의원
아람한의원 김난희 원장이 지난 3일 미국 LA에 위치한 아로마센터에서 비염진단 및 효과적인 치료라는 주제로 비염 강의를 진행했다. ⓒ아람한의원

콧물빼기의 달인으로 이름을 알린 아람한의원 김난희 원장이 지난 3일 미국 LA에 위치한 아로마센터에서 ‘비염진단 및 효과적인 치료’라는 주제로 비염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미국한의사협회 ‘한의사랑’의 초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미국 전역에서 모인 150여명의 한의사들이 참여했다. 강연은 당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긴 시간 동안 진행됐을 정도로 매우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강의에서는 비염의 한의학적 원인 및 진단하는 법과 더불어 아람한의원의 비염치료인 배농치료를 소개하고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김난희 원장은 비염치료방법인 배농치료를 실제로 시연해 주목을 받았다.

배농치료는 동의보감의 ‘신이고’ 처방을 기본으로, 비염에 좋은 한약재를 추가해 제조한 비염 약을 코 안 점막에 흡수시키는 치료법이다. 이를 통해 코 속의 염증 및 붓기를 가라앉히고 부비동 안에 있는 염증 부산물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치료방법은 코 풀기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고인 콧물까지 시원하게 제거할 수 있어 SBS 생활의 달인, TV조선 이경규의 진짜 카메라 등 각종 TV 언론에 소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은 치료법이기도 하다.

김난희 원장은 “비염은 치료나 완치가 어렵다고 알려진 질환인 만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대한 관심이 쏠리는 질환”이라며 “미국 한의사협회에서도 배농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번 강연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강연을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국내 한의학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난희 원장은 비염치료와 관련된 강연 진행 후, 미국 내 한의사들의 화합을 이루어 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주디 추 하원의원에게 감사패를 증정 받았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