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두렵다면 지루성두피염 방치는 금물
탈모가 두렵다면 지루성두피염 방치는 금물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4.29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근본원인은 열 대사장애…스트레스, 기름진 음식 등 피할 것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경희샘한의원
경희샘한의원

지루성두피염 환자들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봄 날씨에 점차 심해지고 있는 증상을 느끼게 된다. 더운 날씨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소문난 지루성두피염 치료방법을 찾아 따라해 보기도 하지만 별로 호전되지 않는다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이처럼 치료가 어렵다고 해서 지루성두피염을 방치해도 괜찮은 것은 아니다. 지루성두피염 치료 없이 방치하다가는 두피 가려움증, 뾰루지, 비듬, 각질 등의 증상이 점차 심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탈모도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지루성두피염 등 지루성피부염증상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치료에 매달리고 있을 만큼 흔한 피부질환이다. 그러나 점차 더워지는 날씨,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의 영향으로 치료 효과를 얻기 보다는 증상 악화를 겪고 있는 환자들이 더욱 많은 요즘이다.

정확한 치료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지루성두피염한의원 경희샘한의원 구재돈 원장은 “환자들은 자신에게 지루성피부염이 왜 나타나기 시작했는지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흔히 알려져 있는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 정도가 전부다. 지루성피부염 발병률이 점차 높아져가고 있는 만큼 먼저 지루성피부염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을 쌓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근본적인 지루성두피염 원인은 열 대사장애다.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갖는다면 더욱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 열 대사장애 현상이 있으면 몸속에 열이 쌓이게 되고, 이 열이 위로 몰리는 특성에 의해 두피에 모인다. 그 결과 두피와 안면에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 지루성두피염과 안면지루성피부염이다.

따라서 몸에 열을 올릴 수 있는 스트레스, 기름진 음식 등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치료도 열을 내리고 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 지루성두피염 원인 해소와 재발방지 효과를 동시에 얻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 원장은 “열대사장애 해소와 면역력 증진 효과를 가진 한약 건피탕 복용과 피부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는 약침치료, 전문가와 함께 하는 정확한 생활습관 개선, 부작용 우려가 적은 외용제를 통한 자가 치료가 더해진다면 지루성두피염 치료에 성공할 수 있다. 지루성두피염탈모 증상까지 나타나기 전에 정확한 원인치료를 실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