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수학 과외 시 자기주도적 학습 길잡이 역할 중요
영어·수학 과외 시 자기주도적 학습 길잡이 역할 중요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5.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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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스스로 문제 해결할 수 있는 사고력 키워주는 데 의미 둬야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3월 ‘2017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시행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수능 영어는 올해도 Ⅰ과 Ⅱ에서 공통으로 45문항이 출제되고, 듣기평가는 17문항이 출제될 예정이다.

또한, 수능 수학영역 나형의 경우 기존 수학 A형에서 집합과 명제, 함수가 추가된 대신 행렬, 지수로그 함수가 삭제된다. 반면, 자연계 수험생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 가형의 경우 수학 B형에서 행렬, 일차변환 등이 삭제된다.

이처럼 해마다 바뀌는 입시제도에 따라 학습의 중점도 달라져야 한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이에 변화된 입시제도를 기반으로, 기본기 함양을 돕는 수학, 영어 학습법을 살펴봤다.

 중요하다. ⓒ과외코드
중요하다. ⓒ과외코드

◇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기주도적 학습법

자기주도 학습이란 학생이 학습의 주체가 돼 스스로 학습 과정을 이끌어 나가는 활동이다. 학습과정은 계획과 실천, 평가, 다음 학습에 반영하는 모든 과정을 포함한다.

특히, 수능 영어는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를 통해 등급이 매겨지기 때문에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등급 내 안정권을 확보해야 할 필요가 있다. 언어원칙을 기반으로 한 영어 분야는 패턴을 익히고 꾸준히 학습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영어교육 시 문제풀이에서 더 나아가 이해력, 사고력과 관련된 영어의 원리를 스스로 익혀야 한다.

또한, 수학 교육에서는 2017년 수능계획안의 출제 변화를 바탕으로 수업 계획을 세우고, 문제 풀이를 진행해야 한다. 독학이 아닌 수학 사교육을 이용하는 경우 일방적인 지식 전달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소통이 이뤄지는 쌍방향 교육이 진행돼야 한다. 1:1수업이 가능한 수학과외는 개별적 질문과 답변을 통해 학생 스스로 생각해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데 의미가 있다.

◇ 교수법을 달리한 개인 수준별 맞춤 수업

개인에 따라 자기주도적학습의 적응도, 학습 속도, 사고력과 이해력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영어과외, 수학과외와 같은 교육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수준별 맞춤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영어, 수학과외 시 학생 별 취약한 단원, 이전 학년 및 학기의 결손 부분, 부족한 학습방법 등을 파악하여 보완해나가야 한다는 것.

◇ 원리를 생각하고, 영어·수학 문제 구조화

통합학습은 새로운 지식이나 학습 원리가 기존의 지식, 원리와 연결돼 장기기억 체계에 저장되면 응용이 쉽고 기억이 용이하다는 점을 기반으로 한다. 원리를 이해하고, 영어, 수학 문제를 구조화하는 과정은 문제 풀이 속도 향상과 관련된다.

과외코드 관계자는 “전국 지점은 EBS 연계율이 높아진 외국어 영역, 문항 변화가 많아진 수학 영역의 학습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수학 및 영어과외 통합학습을 강조하고 있다”며 “부산, 대구 포함 전국 지점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중·고등학생의 통합학습 및 자기주도적 학습 적응도, 학습 원리 이해도 등을 반영하여 수준별 맞춤 난이도, 내용을 달리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원활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비교적 학생들의 사용 빈도가 높은 관리시스템을 이용해야 한다. 이에 자사 과외 강사는 모바일메신저(카카오톡)를 이용한 숙제, 질문, 복습 관리를 제공하는 한편 아이들의 잠재력 향상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1:1과외, 전화영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진로 및 학습컨설팅에 따른 목표설정을 통해 과외 강사와 함께 학습습관을 교정할 수 있고, 상담을 거쳐 주 1~3회별 학습시간 및 난이도를 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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