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과 식후 졸음, 두통까지 온다면 그 원인은?
소화불량과 식후 졸음, 두통까지 온다면 그 원인은?
  • 윤지아 기자
  • 승인 2016.05.11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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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증상을 동시에 개선하는 치료 적용해야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소화불량의 정체를 밝히고 소화불량을 먼저 해결해야 두통의 원인과 식후졸음의 원인도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 있다. ⓒ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
소화불량의 정체를 밝히고 소화불량을 먼저 해결해야 두통의 원인과 식후졸음의 원인도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 있다. ⓒ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


많은 직장인들이 두통을 호소하고 있는 요즘이다. 여기에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면 잠이 쏟아지는 현상인 식곤증도 참기 어려워 업무능률을 하루 종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곤 한다. 게다가 소화불량까지 만성적으로 나타난다면 더욱 괴로워 진다. 이런 증상이 계속 된다면 원인을 발견하고, 이를 치료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

두통은 진통제나 두통약으로도 해결이 어렵고, 식후졸음이 늘 나타나 고생하고 있다면 원인은 ‘소화불량’ 때문일 수도 있다. 실제로 소화불량 치료를 통해 두통과 식후졸음이 개선된 케이스도 많다.

특히 두통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병원에 방문해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았지만 별다른 원인을 찾지 못하는 케이스라면 더욱 소화불량 치료가 필요할지 모른다. 원인 모를 신경성두통과 식후졸음의 원인은 왜 소화불량일까?

위편장쾌 네트워크한의원 영등포점 김지은 원장은 "두통, 식후졸음과 소화불량 증상 사이의 관계는 세 가지 증상을 동시에 개선하는 치료를 적용해야 맞다"고 말한다.

"소화불량은 소화기 관련 질환이지만, 두통을 포함한 전신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 현상은 자율신경과 연관이 있다. 특히 미주신경의 문제로 위의 배출 능력이 감소하게 되고 이 증상이 오래 되면 소화불량, 두통, 식후졸음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또한 식후졸음은 소화력이 약해 소화불량이 지속되면서 영양분과 에너지가 소화에 쓰이고, 두뇌와 사지로 가는 혈액이 부족해지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으로 소화불량의 정체를 밝히고 소화불량을 먼저 해결해야 두통의 원인과 식후졸음의 원인도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의 근본 원인이 위장의 기능적인 문제기 때문에 일반적인 내시경검사로는 확인이 불가하다는 점이다.

이에 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은 이러한 진단 방법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위장공능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위장공능검사는 환자의 위장 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기능검사 방법이다. 위장의 운동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신경적인 문제도 알 수 있어서 소화불량의 근본적인 원인 파악 및 향후 치료 기간의 예측 등도 가능한 소화불량 진단방법이다.

김 원장은 "차트 및 설문지 작성, 스트레스 측정(자율신경검사), 문진, 설진, 복진, 교감신경의 활성도 파악을 위한 양도락 검사를 함께 한 후 밝혀진 원인에 따라 소화불량치료를 실시해야 한다"며 "속쓰림, 신물, 메스꺼움, 구역질 등 소화불량과 동반되는 증상을 모두 제어할 수 있는 위편탕과 만성피로감 해소, 두통 개선, 식욕부진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건위단이 함께 처방되면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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