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15인 임명
국민의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15인 임명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6.20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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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위 부위원장 및 18개 지역 지역위원장 추가 인준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국민의당이 당의 여성정책 역량 제고를 위해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15인을 임명했다.

국민의당(공동대표 안철수·천정배)은 20일 월요일 오전 제48차 최고위원회를 열고,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하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선정한 18인의 지역위원장을 추가 인준했다.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유화(50, 현 안산시의원) ▲이채현(50, 국제법률중앙회 부회장) ▲윤은숙(59, 8-9대 경기도의회 의원) ▲장정우(53, 국민희망시대 여성위원) ▲장현자(64, 전 대전광역시 서구의원) ▲김미정(49, 민주노총 정책기획실장) ▲김혜연(36, 국민의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임미영(54, 이화여대 특임교수) ▲위정희(49, 경실련 기획실장) ▲신우경(48, 아시아여성경력 개발협회장) ▲김정화(37, 국민의당 전 선대위 여성정책특별위원장) ▲성동임(50, 완주군민행동21 수석부대표) ▲문정란(51, 여성정책연구소 이사) ▲국선희(50, 한국여성직업능력개발원 자문위원) ▲왕향자(58, 전 용산구의회 부의장) 등 15인이 임명됐다.

또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는 지난 16일과 18일에 5, 6차의 회의를 거쳐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부산, 대구, 울산, 경북에서 총 86개 지역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 전원합의 과정을 통해 3차 18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로써 112개 지역의 위원장 인준을 마쳤으며 당의 근간인 풀뿌리 정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추가로 선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선임된 지역위원장은 서울 6곳 ▲유세종(52, 서초구갑, 마에스트로투자자문(주) 대표이사) ▲허광태(61, 양천구갑, 전 제8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한중(58, 영등포구갑, 영등포유통상가 관리법인 대표) ▲홍훈희(47, 강남구갑, 전 청주지방법원 판사) ▲황인철(55, 광진구을, 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관) ▲장진영(44, 동작구을, 전 대한변협 대변인)이다.

경기도에서는 ▲김혜연(35, 광주시갑, 현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 연구위원) ▲김지환(35, 성남시 분당구을, 현 경기도의회 의원) ▲김치백(52, 용인시정, 현 경기도의회 의원) ▲표철수(66, 남양주시을, 전 경기도 정무부지사) ▲이승호(56, 부천시 원미구을, 전 육군본부 작전처장) ▲염오봉(52, 성남시 분당구갑, ‘꼴찌 없는 글방’ 대표) 총 6인이 임명됐다.

대구에서는 4곳으로 ▲이지예(39, 중구남구, 현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 조교수) ▲사공정규(51, 수성구갑, 현 동국대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서중현(64, 서구, 전 제21-22대 대구광역시 서구청장) ▲이상호(51, 달서갑, 현 대구경북 민주화운동 계승사업회 상임이사), 경북에선 2곳으로 ▲이미영(46, 영주문경예천, 현 농업법인 한국선비국궁교육원 대표) ▲이남희(64, 영천시 청도군, 전 새정치민주연합 영천시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국민의당 조강특위는 20일에 충청, 경남, 제주 면접을 실시하는 등 금주 중 면접을 통한 선정을 마무리하고,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현지 실사 및 새로운 인물을 발굴하는 등의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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