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정윤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2016년 국민사진참여전 서울전시회를 개최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2016년 국민참여사진전 서울 전시회를 서울시청 1층에서 23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 국민참여사진전은 ‘아이들과 가족이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결혼·임신·출산에 얽힌 에피소드, 자녀와의 행복한 일상, 아이와 가족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1780점이 응모해 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60점이 선정됐다.
금상은 ‘동생 돌보기는 힘들어’가 수상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은 ‘토끼풀왕자님들’, ‘동생한명더’가 수상해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과 2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그 외 동상과 입선작품을 포함해 총 66점을 이번 서울전시회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새로운 가족 문화 만들기 가족문화개선 나부터 다함께라는 의미의 ‘가나다캠페인’과 부부의 육아, 가사분담 등 일·가정 양립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스티커 설문도 함께 운영된다.
서울특별시 엄규숙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사진 속 아이들의 모습에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며 가족친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일보다 가족과 쉼을 생각해도 눈치 보이지 않은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전시회는 인구보건협회 서울지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에서 후원하여 서울시청 1층에서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대전, 전주, 대구지역에서 순회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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