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와 함께 아이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할 것"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이하 한어총)는 지난 9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하 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임진숙 충북연합회장, 6개 광역·시도회장 등과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어총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충북도 청주시에서 펼쳐지는 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어린이 및 학부모들에게 대회안내, 경기 관람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이시종 지사는 "전국 곳곳에서 대회를 알리는 게릴라 무예시연에서 어린이들이 송판 격파, 퀴즈 등을 직접체험하며 전통 무예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얼마남지 않은 대회를 잘 준비해서 올림픽과 쌍벽을 이루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무예축제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어총 정광진 회장은 "전 세계 무예 고수들이 실력을 펼치는 무예 올림픽이 충북 청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세계 전통무예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모님들과 어린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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