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머리를 보호하는 '마마턱받이' 주목
아기의 머리를 보호하는 '마마턱받이' 주목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6.08.12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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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휴, 유아교육전서 부모가 하는 턱받이 소개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생후 5개월. 신생아가 자신의 의지대로 목을 가누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다. 그 전까지 아기는 스스로 목을 가누지 못해 엄마의 쇄골, 어깨 등에 얼굴을 부딪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사고를 줄여 줄 보호패드가 나와 엄마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는 육아용품 전문업체 '마이휴'가 참여해 부스를 꾸리고 아기의 머리를 보호하는 패드 '마마턱받이'를 소개하고 있다.

마이휴.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마이휴.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마마턱받이'는 아기를 키우던 육아맘이 머리를 부딪혀 우는 아기를 위해 직접 개발한 제품으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눈길을 끈다.

수유를 하거나 안아줄 때 엄마, 아빠가 자신의 목에 턱받이를 두르면 아기는 부모의 신체에 부딪힐 염려 없이 안전하게 안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100% 천연 라텍스와 통풍이 잘 되는 에어매쉬 완충재를 삽입해 신생아의 얼굴이 보호자의 쇄골, 어께에 부딪힐 때 충격을 흡수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또 부모가 입은 민소매, 니트, 실크 등의 소재가 아기 얼굴에 직접 닿지 않아 태열 및 아토피 등을 사전에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7mm 두께로 푹신하기 때문에 아기는 엄마 품에 안겨 숙면을 취할 수 있고, 엄마도 아기의 머리가 어깨에 바로 닿지 않아 편안함을 느낀다.

턱받이에 수납 공간이 있는 것도 강점 중 하나. 턱받이 안쪽에는 다용도 포켓이 있어 휴지, 물티슈, 면봉 등 간단한 용품을 넣고 외출할 수 있다.

◇ 실용성 높인 '2n1 턱받이'

마이휴는 '마마턱받이'에 실용성을 높인 '2n1턱받이'도 선보이고 있다.

'2n1턱받이'는 턱받이의 목 둘레를 쉽게 조절하는 기능이 추가돼 엄마도, 아이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기존 '마마턱받이'보다 부드러운 촉감을 살렸으며 한글문양, 오방색 등 한국적인 디자인과 색을 추가해 골라 쓰는 재미까지 높였다.

마이휴의 모든 턱받이 상품은 국제 오가닌 섬유기준협회에서 인증받은 면으로 제작돼 아이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세균번식부터 곰팡이, 피부병, 알레르기, 진드기 등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준다.

김은이 마이휴 대표는 "마이휴 턱받이가 아이를 낳을 때 병원에 꼭 가져가는 필수 아이템이 되길 바란다"며 "현재 중국, 미국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신생아가 필요한 제품을 세트로 구성하는 방법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14일까지 마이휴 부스(B홀 337)에서 '2n1턱받이'를 제품을 예약 구매하면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한편, 마이휴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지원을 받아 제품을 만들고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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