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성동구 내 도서관 4곳이 ‘신나는 토요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신나는 도서관학교’는 도서관 마다 각각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성동구립도서관은 ‘인물 속 역사이야기’, 금호도서관은 ‘어린이 책 놀이터’, 무지개도서관은 ‘알차게 토요일을 도서관이랑’, 용답도서관은 ‘도서관 어린이 봉사대’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8기를 맞이하는 성동구립도서관의 ‘인물 속 역사이야기’는 시대별 역사 인물을 선정하여 역사교육 및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9월부터 12월까지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 시행한다. 초등 2~3학년 20명 선착순 마감되며, 오는 24일부터 도서관 방문과 유선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금호도서관 ‘어린이 책 놀이터’프로그램은 10기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주제에 따른 책 읽기 및 체험형 독후활동, 작가특강,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어린이 책 놀이터’는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30분 월3회로 운영된다. 오는 20일부터 초등 2~4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15명 모집한다. 도서관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무지개 도서관은 북아트를 직접 제작하며, 문화와 지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알차게 토요일을 도서관이랑’을 진행한다. 2기를 진행 예정이며, 초등 저학년들이 도서관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운영기간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정원은 15명이고,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하며, 방문접수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용답도서관은 도서관 관련 교육 및 주제별 교육(견학, 특강)과 함께 도서관 봉사활동과 사서체험 등 도서관의 일원이 되어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인 ‘도서관 어린이 봉사대’를 진행한다. 10기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9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접수는 이번달 16부터 시작되었으며, 정원은 초등 3~6학년 15명이다. 접수방법은 유선전화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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