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신세연 기자】
대전광역시가 다음달 9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2016 Safe 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을 열고 현장 안전 체험을 통해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2016 Safe 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은 ‘안전대전! 행복키움!’이라는 주제로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한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등 안전관련 27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재난안전, 소방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4개 분야의 56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은 먼저 교통안전 체험관련해 ▲대전관역시 시설관리공단 타슈관리팀의 ‘자전거 안전교육-안전한 타슈 이용체험’과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의 ‘등하교 안전체험하기-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의 ‘교통 안전 문화학습관-어린이 교통클럽’ 등이 열린다.
이어 생활 안전 관련해 ▲‘야외 체험장-꼬마열차체험, 안전벨트체험버스’,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싱겁게 Go 맛있게 Go 건강한 Na-미각체험, 암전한 식생활을 위한 조리법 및 싱겁게 먹기 위한 식습관 영양담당’, ▲유성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당당하게 감당합시다-당저감화관련 교육자리 전시, 단맛미각테스트, 자연당이 함유된 컬러푸드 알아보기 체험’, ▲대덕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뽀드득 보드득 손을 씻어요! ATP를 이용해 손표면 오염도를 측정하고 올바른 손씻기를 알아보는 체험’, ▲대전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실종 유괴 아동폭력 우리아이 안전하게 지켜요 - 유괴범 대처요령 체험, 실종방지 교육체험, 아동폭력 예방캠페인’ 등이 열린다.
관람관에서는 안전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난안전 관련 지진, 태풍, 풍수해 자연재해 가상 체험과 소방안전 관련한 위기탈출 체험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시민안전실 김영호 실장은 “올해는 특히, VR 스마트 기기와 4D 체험을 도입한 입체영상관람, 4D 무비카 체험 등 첨단기술을 이용한 가상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더불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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