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터치히어 캠페인 론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터치히어 캠페인 론칭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6.09.05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벼운 터치 한 번으로 도움 줄 수 있다는 메시지 전달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올 연말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가벼운 터치로 사랑을 전하자는 내용의 ‘터치히어(Touch here)’ 캠페인을 런칭했다고 5일 밝혔다.

‘터치히어(Touch here)’는 잔잔한 스토리로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1분 3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멈춰버린 회전목마, 사고로 장애를 입은 후 절망하는 아동, 안전지대가 없어 캄캄한 밤길이 무서운 아동,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추위에 밤잠 이루지 못하는 아동, 재난과 전쟁으로 가족과 보금자리를 잃은 아동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모습들이 모티브가 됐다.

‘터치히어’는 이러한 아이들에게 가벼운 터치 한 번만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기부의 간소성을 알린다.

이와 연계선상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터치만으로 간단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터치히어’ 애플리케이션을 제작, 구글플레이스토어와 IOS 앱스토어에 출시한다.

실제로 터치를 체험해보는 알람형어플로, 알람이 작동할 때 지문 부분을 가볍게 터치하면 아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터치히어’는 애니메이션 광고를 통해 1차로 감동을 받은 젊은 세대들이 2차로 실제 터치해보며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인터랙티브 기부 캠페인”이라며 “애니메이션 영상처럼 작은 터치는 한 아동의 삶을 바꾸는 기적을 낳는다. 올 연말 많은 분들이 훈훈한 감성을 회복하며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터치히어’캠페인에는 가수 민경훈과 광고대행사 HS애드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터치히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5일부터, IOS앱스토어에서는 12일부터 다운로드 가능하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