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아이들의 문명병이나 현대병으로 불리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은 한 번 발생하면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만성피부염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 유아 아토피 피부염은 대개 생후 2~3개월부터 시작하며, 아기 태열이나 신생아 피부 트러블, 악건성 피부 등도 아토피의 초기 증상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심한 가려움증과 진물, 각질 등을 유발하는 아토피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는 유아로션이나 크림 등 유아화장품 선택이 중요하다. 화장품 선택 시에는 유해성분 함량을 제대로 체크하는 것이 필수.
유아 아토피 보습로션 중 피해야 할 유해성분으로는 방부제 계열인 파라벤 종류와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디아졸리디닐우레아, 이소프로필알코올, 포름알데히드 등이 있다. 또 소튬라우릴설페이트, 탈크, 사이클로메치콘, 벤조페논, 옥시벤존 등도 피부 자극을 유발하는 성분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민감성 피부나 악산성 피부에 도움이 되는 좋은 성분으로는 천연 피부 보습성분인 토바실러스나 발효추출물, 세라마이드 등이 있고, 피부 보호와 보습에 도움이 되는 호호바씨 오일, 귀리가루추출물, 에뮤오일 등의 천연 성분들이 꼽힌다.
이 중 세라마이드는 피부 내에 50%를 차지하는 성분으로, 건성피부나 트러블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작용으로 아토피 피부에 더욱 중요한 성분이다. 실제 아토피 화장품 전문 아토샵에서는,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한 유아화장품 및 보습제품 판매량이 부쩍 높아진 상태이기도 하다.
아토샵 관계자는 “아토피는 세라마이드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에 직접 채워주는 것이 좋다. 피부에 세라마이드가 부족하면 각질이 심하게 일어나고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며, “엄격한 품질관리와 직접 아토피 환자들의 사용 결과와 만족도를 제품에 반영해 판매함으로써 아토피 자녀를 둔 가정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토샵에서는 자극 없는 유아보습 화장품인 아토샵 보습제, 윈윈로션을 선보이고 있다. 관련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성분 및 효능에 대해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아토샵은 아토피아를 통해 아토샵 무료샘플발송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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