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칼로리 추석 음식, 가르시니아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해결
고칼로리 추석 음식, 가르시니아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해결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6.09.09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껍질 추출물, 탄수화물과 지방 합성 막아줘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에 들뜨지만 한편으로는 연휴 이후 늘어날 체중이 고민되는 것도 사실이다.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식단조절과 함께 체지방을 줄이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평소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거나 특히 명절과 같이 다이어트 규칙을 지키기 어려운 때에는 체중 조절용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등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는 제품부터 포만감을 충족시키는 조제식품까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다이어트용 건강기능식품이 눈길을 끈다.

◇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HCA)

평소 밀가루 등 탄수화물 섭취를 즐겨 다이어트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껍질 추출물을 섭취해볼 것을 권한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껍질 추출물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먹더라도 살찔 걱정을 줄일 수 있다.

◇ 공액리놀렌산(CLA), 녹차추출물

우리가 섭취하는 에너지 중 쓰고 남는 것은 간에서 다시 지방산으로 합성되며 신체 각 부위의 지방세포에 체지방 형태로 저장된다. 공액리놀렌산 등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은 여분의 에너지를 지방으로 합성하는 과정을 방해해 과체중인 성인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녹차추출물 역시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며 또한 항산화 기능성도 인정받았다.

◇ 대두배아추출물, 그린마떼추출물, L-카르니틴

정상체중일지라도 복부에 내장지방이 많은 경우가 있으며 복부는 특히나 지방이 집중적으로 분포돼 있어 다른 부위에 비해 빼기 힘들다. 복부 지방이 우려되는 경우라면 대두배아추출물, 그린마떼추출물, L-카르니틴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세가지 기능성 원료 모두 복부지방을 포함한 체지방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L-카르니틴의 경우 내장지방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 식이섬유

과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의 세포벽을 구성하는 식이섬유는 당질과 지방의 소화를 도와주는 효소를 방해한다. 또한 소장에서의 흡수를 어렵게 해 섭취한 칼로리가 저장되는 섭취에너지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장내 환경 개선 기능도 기대 가능해 장기간 다이어트로 배변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식이섬유를 섭취할 필요도 있다. 현재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식이섬유로는 구아검, 글루코만난, 귀리, 이눌린, 차전자피 등이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