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승진하면서 야근이 부쩍 잦아진 A씨, 요즘 그녀의 최대 고민은 바로 팔뚝살과 뱃살이다. 본래 상체에 살이 좀 더 있는 편이었지만 야근하면서 운동도 제대로 할 수 없는 환경이 되자 걷잡을 수 없이 단기간에 살이 불어나게 된 것.
A씨는 “일을 하면서 느끼는 성취감이 크지만, 늘어난 뱃살과 팔뚝살 때문에 옷 맵시가 망가지니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다”며 “일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상체비만 다이어트 방법은 없는 것인지 궁금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고질적인 야근 문화를 고치는 것은 아직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인다. 그렇다면 사무실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다이어트 운동 방법으로 틈틈이 팔뚝살, 뱃살을 관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먼저 팔뚝살은 신경 써서 운동하지 않으면 거의 자극 받을 일이 없는 부위다. 사무실에 있는 의자를 활용해 매일 몇 분만이라도 자극해 준다면 팔뚝살이 쌓이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 의자를 활용한 가벼운 팔뚝관리 방법은?
의자 양 끝에 앉아 양 손을 엉덩이 옆에 두고, 손 끝은 약 15도~30도 정도 몸을 향하게 한다. 엉덩이를 의자에서 떼어 의자 바로 앞에 두고, 복부와 몸통에 힘을 준 상태에서 오른쪽 다리만 든다. 숨을 들이마시며 천천히 팔을 굽혀 팔꿈치가 90도가 될 때까지 서서히 굽히며 팔뚝에 자극이 가는 것 느끼고, 숨을 내쉬며 팔을 완전히 편다. 다른 쪽도 반복한다.
◇ 빼기 힘든 뱃살, 의자를 활용한 간단한 운동은?
의자에 허리를 곧게 펴고 앉아 한쪽 다리를 구부리지 않고 쭉 편 상태에서 들었다 내리기를 반복한다. 양 다리를 번갈아 가며 해 주면서 다리 근육과 복근을 동시에 자극한다. 또한 의자 가장자리에 앉아 무릎을 가지런히 붙이고 손을 머리 뒤에 올린 뒤 허리를 양쪽으로 비틀어주며 근육이 당기는 듯한 자극을 느끼는 것도 효과적인 뱃살 빼는 운동법이다.
그러나 이 모든 운동법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다이어트 식단 조절이다. 운동량은 전보다 줄어든 상태에서 먹는 양은 같다면 살이 찌는 것은 당연한 일. 따라서 의자에 앉아 야근해야 하는 날이라면 평소보다 식사량을 약 70%정도 줄이고, 좀 더 빠르게 살을 빼고 싶다면 점차 줄여 나가 약 50%정도에 맞추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늘 먹던 식사량이 있어 이를 줄이기 어렵다면 전문 다이어트 제품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다. '팻마스터1012'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한 와일드망고종자추출물이 들어있어 식욕을 억제하고 지방분해를 촉진시킨다. 하루 1번 1정을 섭취하는 간편한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팻마스터1012 관계자는 “주로 바쁜 일상, 야근 때문에 다이어트를 마음 놓고 할 수 없는 분들의 문의가 많다”며 “간편하게,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지장을 받지 않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요즘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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