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1박 2일간 2016년도 전국 대의원·임원 연수 개최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이하 한어총)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광역시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6년도 전국 대의원·임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어총 주최, 부산어린이집연합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어총은 전국 대의원 및 임원의 화합을 통해 조직발전을 견인하고 새로운 보육정책을 개발해 보육발전에 대한 새 희망을 갖고자 하는 취지로 매년 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어총 소속 대의원 및 임원 300여 명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부산광역시, 한국보육진흥원, 환경공단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보건복지부 장호연 보육정책과장의 2016년 보육정책에 대한 설명과 정광진 회장의 유보통합 경과보고 및 정책설명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보육관련 정책과 아이들의 활동공간인 어린이집의 환경개선을 위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정광진 회장은 “보육 현장에서 온 힘을 다해 영유아보육을 담당하고 있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처우개선 및 원활한 원 운영을 위한 표준보육료 개선, 바람직한 유보통합, 누리과정 예산의 원활한 집행, 초과보육 및 보조교사 확대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며, 하루빨리 이러한 현실이 해결되기를 기대한다”며 “한어총은 정부와,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제도개선과 보완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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