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스포츠 통해서 이혼위기 극복…박미선 "이건 기적"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번'에 출연했던 이혼 위기 리틀맘 부부가 둘째를 임신한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번'(이하 미다시)는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그동안 '미다시'에 출연했던 1기 연상연하 부부, 2기 투명인간 부부, 리틀맘 부부 등 이혼위기 부부들이 출연해 3기 부부를 응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 출연한 부부 중 1기에 출연했던 '리틀맘 부부'는 둘째 임신사실을 공개했다.
리틀맘 부부는 모두 이혼가정에서 자라 17세에 임신으로 결혼했지만 어린나이에 가정보다 친구가 좋았던 남편으로 인해 폭력사태까지 빚어지는 등 최고조의 갈등으로 시청차들의 걱정을 샀던 부부였다.
리틀맘 부부 아내는 "우리 부부가 처음 시작할 때는 처음에는 눈도 보기 싫었고 같은 자리에 앉는 것조차 싫었다. 댄스솔루션을 하면서 마음이 풀렸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며 3기 후배부부에게 조언을 건넸다.
'미다시' MC 박미선은 "산통으로 참여하지 못한 1기 동갑내기 부부에 이어 리틀맘 부부까지 임신을 했다고 하니 너무 놀랍고 기쁘다. 이건 정말 기적"이라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SBS 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번'은 이혼위기의 부부들에게 부부행복 지원금 2,000만 원을 제공하고, 댄스스포츠로 화해법을 제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SBS 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 소식이네요
프로그램 보면서 어린데 참 안타까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