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의 여성창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지원 △천안시의 공동체 경제 생태계 구축 및 소셜벤처 양성사업 구축 △여성의 취업‧창업 확대를 위한 특화사업의 개발 및 추진 △취약‧위기(한부모 및 미혼모, 조손가정) 가족의 자립 지원사업 추진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교육 및 실증지원사업 추진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창조문화 확산 사업 △기타 청년일자리 창출 및 상호 연계협력이 가능한 추진사업 등 상호 호혜원칙에 따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3월 3일 개소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과의 연계를 통해 네트워크 구축, 여성 구인·구직 DB구축 등의 협력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창업 활성화와 사회진출을 위한 협력 등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프로그램인 100번가의 톡(수요피칭데이)에 여성 참여율을 높이고, 혁신센터가 보유한 인프라를 통한 여성‧가족 공동체 등의 맞춤형 창업교육을 실시하는 등 천안시 공동체경제 생태계구축을 위한 사업의 파트너로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병우 센터장은 “앞으로 지역의 여성들이 지역경제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긴밀한 공조와 협조를 통해서 창업 및 여성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