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영유아의 안전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어른들이 지켜줘야 하는 대상인 아이들을 위해 사회적 안전망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정비하고 부족한 사항들을 개선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영유아기업으로서 이러한 활동을 선도하는 베베숲은 ‘Safe-B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 Safe-B 프로젝트 #1 라이트스티커 “어두운 밤길 유모차를 안전하게”
‘라이트스티커’는 올해 가장 주목받은 베베숲의 공익 프로젝트이다. 그동안 제기되지 않았던 유모차의 보행권 문제를 기업이 주도적으로 개선하려는 시도로 업계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베베숲은 어두운 밤길에 유모차가 거리에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유모차에 부착하는 라이트 스티커를 수시로 소비자들에게 배부했다.
지난달 30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렸던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 제4기 소망식에서도 5000여 명의 영유아가족과 서울시민을 직접 만나 라이트스티커를 배부하기도 했다. 라이트스티커를 받아 본 영유아부모들에게 “진심으로 마음을 헤아려주는 것 같아 감동했다”, “굉장히 유용하고 실용적이다”라는 등 평가를 받았다.
◇ Safe-B 프로젝트 #2 이른둥이 스페셜 에디션
국내 이른둥이 출생비율은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는 약 2만 5000여 명의 아이가 미숙아로 태어났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베베숲은 세상과 조금 빨리 만난 이른둥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른둥이 스페셜 에디션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를 통해 판매 수익금의 20%를 전달했다.
올해도 11월 16일 세계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Safe-B 에디션을 출시한다. 베베숲 프리미어 물티슈를 새롭게 디자인해 출시했으며 올해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를 통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 Safe-B 프로젝트 #3 미아방지캠페인
지난해 미아발생건수는 1만 9000여 건으로 그 중 210명의 아이가 아직도 가정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미아방지캠페인은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국내 유일 법정 재해구호단체인 희망브릿지와 함께 미아방지밴드 1만 개를 제작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배포했다.
미아방지 밴드는 아이 손목에 착용하면 엄마와 아기가 손을 잡는 모습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 Safe-B 프로젝트 #4 안전 인형극
인형극 프로젝트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자연재해와 재난 대비 및 대처 방법 등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안전 매뉴얼을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희망브릿지와 함께 ‘우리는 안전짱 친구들’이라는 창작 인형극으로 선보이며,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동물 친구들과 함께 일상에서의 태풍, 홍수 등 재난 대비 방법을 교육한다.
5~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할 안전 인형극 프로젝트는 연중 60회 가량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변화로 인한 크고 작은 재난이 계속되는 사회 환경에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배움과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렇듯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를 담고 있는 베베숲의 SAFE-B 프로젝트 네 가지는 기업의 존재 목적을 상기하게 하며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단순한 이윤 창출 뿐 만 아니라 경제,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며 소비자와 기업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평이다. 베베숲 관계자는 “한 번의 이슈 몰이로 끝내지 않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품의 안전에 대해 절대 타협하지 않는 베베숲의 캠페인은 언제나 엄마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아기 물티슈 전문 기업 베베숲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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