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칫밥 먹는 고도비만, 설움 씻는 다이어트 방법
눈칫밥 먹는 고도비만, 설움 씻는 다이어트 방법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6.11.25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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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푸드 다이어트, 건강만 해치고 요요현상 불러오기 쉬워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이지컷 다이어트 전문가는 “고도비만 환자들은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어 다이어트 성공에 대해서도 자신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꾸준한 노력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즐기며 다이어트 한다면 보람도 느끼고 건강과 자신감이 붙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컷
이지컷 다이어트 전문가는 “고도비만 환자들은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어 다이어트 성공에 대해서도 자신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꾸준한 노력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즐기며 다이어트 한다면 보람도 느끼고 건강과 자신감이 붙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컷


어릴 때부터 소아비만이었던 A씨, 열심히 관리한 끝에 무난히 졸업하고 취업까지 했지만 오히려 취업 이후 계속되는 야근과 스트레스로 폭식을 하다가 고도비만이 되고 말았다. 회사에서도 “A씨 건강에 문제 없냐”고 돌려 물을 정도로 눈치를 주는데다 지하철에 자리가 나도 행여나 옆에 앉은 사람들에게 큰 덩치 때문에 불편함을 줄까 봐 앉지 못할 정도로 스스로 주눅이 들었다.


A 씨는 “고도비만이 된 뒤로 지적 받는 일도 더 잦아진 것 같고 은근히 눈치를 주는 경우가 많아 서럽다”며 “다이어트에 성공해 이 설움을 씻고 싶다”고 말했다.


고도비만인 이들은 게으를 것이다, 혹은 건강에 문제가 있을 것이다 등의 온갖 부정적인 편견에 시달린다. 때문에 의기소침해져 더욱 스트레스를 받고 다시금 이를 풀기 위해 폭식을 반복하는 등 악순환에 빠지는 경우도 부지기수. 고도비만을 단기간에 탈출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는 이들은 헬스클럽부터 등록하지만, 정작 헬스장에 가면 고도비만인 이들은 찾아보기 어렵다. 주위 시선을 의식해 섣불리 나오지 못하는 까닭이다.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자신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정 꺼려진다면 어느 정도 살이 빠질 때까지 스스로 걷기 등 간단한 유산소 운동을 매일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좋다. 갑자기 뛰거나 강도 높은 운동을 하다가는 관절이나 근육이 다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운동해야 한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다이어트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식이요법이다. 기존에 야식이나 간식을 먹는 습관이 있었다면 과감히 끊고 하루 3끼, 힘들다면 5끼 소량으로 정해진 시간에만 먹는 습관부터 들여야 한다. 당분이 많은 커피나 음료 등은 칼로리도 높고 금세 배가 꺼지기 때문에 살이 찌게 만드는 주범이다. 블랙커피나 녹차 등으로 바꾸고, 물도 많이 마셔야 한다.


빵이나 흰쌀밥 등 탄수화물의 비중을 낮추고, 닭가슴살이나 두부, 야채 등의 단백질과 식이섬유 위주 식단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단기간에 빼고싶다고 해서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했다가는 자칫 건강만 해치고 실패로 이어져 요요현상을 불러오기 쉽다. 정 조절이 힘들다면 식욕을 억제해주고 지방분해를 도와주는 이지컷 다이어트와 같은 다이어트용 건강기능성 식품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지컷 다이어트 전문가는 “고도비만 환자들은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어 다이어트 성공에 대해서도 자신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꾸준한 노력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즐기며 다이어트 한다면 보람도 느끼고 건강과 자신감이 붙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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