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초등학생 대상 문화체험 학습 4개 강좌 진행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유아와 초등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4개 문화체험학습 강좌로 열린다.
강좌는 유아들이 동화를 이해하고 동화에 어울리는 소재를 만져보고 체험해 보는 ‘오감놀이 퍼포먼스’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독후활동으로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끼면서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책 놀이터’로 진행한다.
또 3∼4학년 학생들이 책의 내용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좋아하는 책놀이’와 5∼6학년 학생들이 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이뤄진 ‘관점, 다르게 보는 힘’을 기획했다.
유아와 1∼2학년 학생 대상 강좌는 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3∼4학년 학생 대상 강좌는 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열린다. 또한 5∼6학년 학생 대상 강좌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각각 4차례 열릴 예정이다.
고인철 관장은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해운대도서관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해 방학을 보람있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강 희망자는 12월 13일부터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