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남은 2016년, 뱃살 빼는 3가지 다이어트 방법
2주 남은 2016년, 뱃살 빼는 3가지 다이어트 방법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12.15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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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일기, 따뜻한 배, 적정 수면…생활 속 작은 변화로 뱃살 빼는 법 3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 30대 싱글녀인 A씨는 연말을 맞이해 한껏 멋을 부렸다. 허리라인이 높게 잡혀 소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엠파이어라인 원피스를 입은 것. 약속 장소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탄 그녀는 한 학생이 자신에게 자리를 양보하자 깜짝 놀랐다. 그 자리가 바로 ‘임산부 배려석’이었기 때문. 기대했던 원피스가 임신복으로 둔갑한 순간, A씨는 자신의 배를 보며 절로 한숨을 내쉬었다.

“이렇게 뱃살이 많을 거면 참치로 태어날 걸 그랬어”라는 우스갯말이 있다. 유독 두툼한 뱃살을 보며 ‘웃픈’ 농담을 한 것인데, 복부비만 다이어터의 고민이 여실히 전해진다. 다이어터가 제일 빼고 싶은 부위라면 단연 뱃살일 것이다. 단기간 굶었다가 극심한 공복감에 폭식으로 이어진 경험도 수두룩할 터. 이에 생활 속 작은 변화로 ‘뱃살 빼는 다이어트 방법’ 세 가지를 공개한다.

삼성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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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매일 다이어트 식단 일기 작성하기

송년 모임이 많은 연말은 계속되는 술자리로 살이 빨리 찌기 쉬운 시기다. 소주 1병이 400kcal가 넘고, 삼겹살 1인분도 650kcal나 된다. 흥겨운 분위기에 취해 무턱대고 먹다 보면, 평소 식사량을 초과할 수밖에 없다. 또한, 얼마큼 먹었는지 확인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특히 먹은 양을 적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필요한 습관이 바로 ‘식단일기 쓰기’이다.

우선 자신의 원래 식단을 그대로 적어, 평소의 칼로리를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후 그 칼로리를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 포인트. 저녁밥의 양을 3분의 1만 덜 담아도 100kcal를 줄일 수 있다. 이는 등산을 25분이나 해야 뺄 수 있는 칼로리다. 하루에 500kcal를 줄이면, 한 달에 2kg의 체중이 감량된다. 자신의 식사량을 제대로 파악하여 식단 조절을 하면, 뱃살의 주요 원인인 과식을 막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② 배를 따뜻하게 보호하기

추운 겨울에는 몸이 냉해질 수밖에 없다. 유독 몸이 찬 사람들은 신진대사가 둔해 복부 비만이 발생하기도 쉽다. 지방은 차가운 부위로 몰리기 때문에, 뱃살이 고민이라면 그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따뜻한 목욕으로 몸을 데워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다. 이때 배꼽을 중심으로 원을 돌리듯이 마사지를 해주면 장 운동이 활성화되어 배변에도 도움을 준다.

샤워기를 이용해 복부에 적당한 자극을 가하는 방법도 장 기능을 튼튼하게 해줘 탄력 있는 복부 만들기에 도움이 된다. 체온이 상승하면 혈액순환 촉진은 물론 독소 제거, 면역력 증대, 노폐물 배출, 건강한 피부 관리 등의 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불면증과 우울증 개선에도 탁월하다.

③ 적정 수면 시간 유지하기

여러 연구를 통해 비만과 수면시간의 상관관계가 확인되고 있다. 잠을 충분히 못 자면 식욕과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렙틴 호르몬의 감소를 가져온다. 이는 바로 과식을 유발해 뱃살을 찌게 한다. 물론 잠을 지나치게 자는 것도 내장 지방 증가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다 보니, 하루 적정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하루 8시간의 적정 수면은 불필요한 음식 섭취를 막아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지방 분해에도 도움이 된다. 이때 숙면을 위해 취침 전에는 시신경을 흥분시키는 TV나 PC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이 외 뱃살의 개선책으로 꼽히는 전문 제품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다. 삼성제약 팻마스터1012의 경우, 와일드망고 종자추출물이 들어 있어 식욕억제 및 지방분해 효과를 발휘해 준다. 식단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보다 쉽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팻마스터1012 다이어트 전문가는 “다이어트를 중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 효과가 감소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올라가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찾게 하기 때문”이라며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보다 스트레스가 덜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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