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 한국법인(공동대표 송자, 황의호, 박희종)과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14일 한화손해보험 서초사옥에서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했다.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는 ‘안전365’의 한해 수업을 복습하는 의미에서 즐겁게 실력을 가늠하고자 기획됐다.
이 날 행사에는 1년 동안 두 기관이 협력해 진행한 어린이 안전교실 ‘안전365’에 참여한 10곳 250명중 참여를 희망한 어린이와 세이프키즈 관계자, 한화손해보험 자원봉사단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교통안전, 공공안전, 놀이스포츠안전, 응급처치, 학교안전, 선박 및 물놀이안전 등 그동안 배운 지식을 퀴즈를 통해 겨뤘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한화손해보험 자원봉사단 봉사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영구 세이프키즈 부대표(現 학교법인 대원학원 이사장)는 “‘안전365’는 월별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돼 수혜시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체험교육의 효과가 뛰어난 만큼 체험 교육의 비중을 높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김남옥 한화손해보험 강남지역본부장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프키즈(Safe Kids Worldwide)는 1988년 미국 국립 어린이 병원이 창립한 세계 유일의 국제아동안전기구다.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는 세이프키즈의 한국법인으로서 어린이 안전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 교통문화상 최우수상(2016년)’, ‘국민안전처 장관상(2015년)’, ‘안전행정부 장관상(2013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2012년)’을 수상했다.
한화손해보험은 평소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각종 사고위험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난 9일에는 국민안전처로부터 안전문화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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