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비염이 아이 성장을 방해한다
겨울철 비염이 아이 성장을 방해한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12.16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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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방치하면 학습능력 저하, 틱장애 유발 등 합병증 위험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고 조언했다. ⓒ알라딘한의원
고 조언했다. ⓒ알라딘한의원

코가 시린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 다가왔다. 겨울철에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면역력이 약한 성장기 아이들은 감기를 앓는 경우가 많다. 특히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건강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키성장’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알라딘한의원에 따르면, ‘비염’은 발작적인 재채기를 연속으로 하게 되고 동시에 맑은 콧물이 흐르며 눈과 코 주변의 가려움증과 코막힘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 재채기와 콧물이 흐르는 증상은 보통 아침 기상 시에 심했다가 오후가 되면서 감소하게 되며, 코막힘 증상을 계속 보이게 된다. 가려움증은 코뿐만 아니라 눈과 목, 귀 등에도 발생한다. 이 외에도 눈물, 두통, 후각감퇴, 폐쇄성 비음 등의 증상이 있다.

비염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이다. 부모 중 한 쪽만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자녀가 알레르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은 50% 정도이지만 양 부모가 모두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그 확률은 약 75%로 증가한다.

알라딘한의원 이선화 대표원장은 “성장을 하면서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비염 등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이 순차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심한 증상이 오랜 기간 지속된다면 아이의 성장부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원장은 “비염을 방치하게 되면 숙면방해와 집중력저하로 인한 학습능력 저하, 스트레스, 틱장애 유발, 안면비대칭 등의 2차 합병증의 위험이 있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알라딘한의원은 비염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키며 염증을 치료해주는 한방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전신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체질을 개선하며 알레르기로 인한 비강 내 염증반응을 신속하게 소실시키는 한약과 순수 생약제재로 만든 비강액을 처방하고 경우에 따라 침치료도 도움이 된다. 성장치료를 원할 경우, 비염과 알러지 질환이 성장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비염치료를 우선 시행한 이후에 성장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이선화 원장은 한약재의 뇌세포 생성 및 두뇌기능 강화 효과에 관해 경희대학교 동서의학과 대학원과 협진해 연구를 주도했으며 그 중 실험쥐의 뇌세포 생성효과가 유의성 있게 입증된 한약재 ‘황금’에 관한 연구는 SCI급 저널 ‘Neural Regeneration Research’ 표지 논문으로 채택돼 학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원장은 “알라딘한의원은 오랜 연구 끝에 ‘황금’과 더불어 이번 연구에서 두뇌발육에 유익하다고 입증된 다수의 한약재와 한의학 서적에 키 성장과 두뇌발육에 효과적이라고 기록된 한약재들을 발췌해 결합한 ‘황금성장탕’을 개발, 키 성장을 희망하며 알라딘한의원에 내원하는 어린이들에게 처방해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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