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연, 김태년 의원과 연구용역 면담 진행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옥심, 이하 한가연)는 지난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2017년 ‘반별 담임교사 인건비 지원 연구용역’ 예산 관련 면담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일 국회서 통과된 2017년 보건복지부 예산 중 보육예산에는 ‘반별 담임교사 지원 제도를 위한 연구용역비’ 예산 1억 원이 증액된 바 있다.
이에 김태년 의원은 "‘반별 담임교사 인건비 지원’ 관련 연구용역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보겠다"며 "이 연구용역이 단초가 돼 반별 담임교사 인건비 지원 정책이 실현되기까지 해당 상임위 의원들과 함께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가연 김옥심 회장은 "우선 연구용역비 예산 1억 원 증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애써주신 국회 보건복지위에 감사드린다"며 “예산 증액은 반별 담임교사 인건비 지원이 한 걸음 나아가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이는 한마음으로 가정어린이집 영아보육의 중요성을 알린 각 시도 임원 및 회원들의 노력 결과"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예산 증액은 반별 담임교사 인건비 지원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가연은 영아전문보육을 위한 여건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