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신년인사회 개최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신년인사회 개최
  • 윤지아 기자
  • 승인 2017.01.31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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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하기 좋은 여건 마련을 위해 힘차게 도약할 것"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옥심. 이하 한가연)는 지난 24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옥심. 이하 한가연)는 지난 24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옥심. 이하 한가연)는 지난 24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2017년 힘찬 도약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시도회장 및 임원진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건복지부 윤정환 서기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 한정애 국회의원, 국민의당 최도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의 발전 기원 및 영아보육교직원을 격려했다.

아울러 이원영 중앙대학교 명예교수의 ‘후성유전학과 우리 아이 좋은 버릇 들이기’ 특강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하고 있는 영아보육교직원으로서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한가연은 이날 행사에서 2016년 추진성과 및 2017년 추진계획 보고를 진행했다.

한가연은 올해 사업목적을 ‘보육하기 좋은 여건 마련’으로 정하고 사업목표로는 ▲영아전문보육 환경 마련 ▲영아전문보육 강화 ▲유보통합 대응방안 마련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영아보육교직원 자긍심 고취라고 밝혔다.

김옥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한가연은 시종일관 ‘영아반별 담임교사 인건비지원’을 이야기하며 ‘선생님이 행복하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추구하고 있다"며 "사람다운 삶, 정겨운 보육현장을 위해 우리 영아보육인들은 올 한해도 ‘참된 보육인의 길’을 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회장은 “영아를 주로 보육하는 가정어린이집에 지원되고 있는 운영비지원금을 아이들의 등락이 아니라 안정애착기를 담당하는 영아담임교사들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고용을 안정시켜주실 것을 거듭 주장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년인사회에서는 ‘2017년 영아보육인과 함께하는 사자성어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2017년 보육 및 영아보육인을 상징하는 대표 사자성어’를 주제로 총 168명이 공모전에 응모한 가운데 수상은 으뜸상 1명, 버금상 2명, 참신상 3명이 선정됐다.

으뜸상으로는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다'라는 뜻으로 2017년 한해는 고용안정을 실현해 영아보육교사들이 보육현장에 깊이 뿌리 내려 우리 아이들을 튼튼하고 멋진 아름드리 나무로 길러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근고지영(根固枝榮)'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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