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보건소에서는 관내 주소지를 둔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의 산전·산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가임기 여성(첫째 자녀 임신 준비 중 혹은 임신 중 1회)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풍진항원·항체검사 ▲매독반응검사 ▲A·B·C형 간염검사 ▲빈혈검사 ▲혈액형검사 ▲혈당검사 등을 포함해 46종에 대한 검사를 지원한다.
생애 첫 임신을 준비 중인 가임기 여성의 경우 청첩장이나 예식장계약서 또는 혼인신고가 된 주민등록등본이나 혼인관계증명서를 신분증과 함께 지참해 관할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방문하면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임산부의 경우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보건소 모자보건팀을 방문하면 임산부 등록 후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에게는 임신주수를 기준으로 엽산제는 1인 최대 3통까지, 철분제는 1인 최대 5통까지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출산과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모유수유클리닉 ▲요가교실 ▲출산교실 ▲태교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을 준비 중인 가임기 여성들이 산전검사를 시작으로 건강한 임신 준비부터 안전한 출산 및 행복한 육아에 이르기까지 보건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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