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상영작 관람 기회 제공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구로구가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구로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 영어마을 수유캠프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3~6학년생 30명이 참가한다. 캠프는 27일부터 1박2일간 영어권 국가에서 일어나는 실제 상황 체험과 24시간 멘토 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로구는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에게 26일부터 3일간 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상영작 관람의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가족캠프도 운영했다. 13일부터 1박 2일간 평창에서 열린 가족캠프에는 8가구가 참여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며 가족 간의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환경을 제공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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