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앤라이프, 독일 로얄 베이비물티슈 '포이달' 론칭

오는 2월 초 롯데마트, 롯데몰 등에서 구매 가능

생활전문기업 브이앤라이프는 독일의 알바드 사의 로얄 베이비 물티슈인 '포이달'을 직수입해 오는 2월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 ⓒ브이앤라이프

생활전문기업 ‘브이앤라이프(V&Life)’는 유럽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물티슈 제조그룹인 독일의 알바드(Albaad) 사의 로얄 베이비물티슈 ‘포이달(feudal)’을 직수입해 2월 초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브이앤라이프에 따르면 독일어로 ‘귀족’을 뜻하는 로얄 베이비물티슈 ‘포이달’은 독일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무자극, 무독성, 무알레르기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KBS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 다뤄져 사회적인 문제가 됐던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C)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포장지에도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물티슈가 한 겹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는 데 반해 포이달의 포장지는 라미네이팅 기술을 이요해 두 겹의 포장지로 만들었다. 두 겹 포장지는 수분 증발을 막아 물티슈의 촉촉함과 향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물을 이용한 직조기술로 만들어진 스펄레이스 원단 사용으로 부드러우면서 신축성이 강하며 카모마일 꽃 추출물을 함유해 보습과 pH 진정효과까지 제공한다.

브이앤라이프 측은 “국내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며 문제가 됐던 성분들이 실제로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베이비뮬티슈에는 사용하지 않고 있어 포이달 베이비물티슈는 주부들이 따로 성분확인을 하지 않고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포이달 로얄 베이비 물티슈는 오는 2월 초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석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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