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2017년 vs 1980년 엄마들의 신구(新舊) 육아템 비교
[카드뉴스] 2017년 vs 1980년 엄마들의 신구(新舊) 육아템 비교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10.23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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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깎이는 네일트리머로, 포대기는 슬링으로 진화

【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시대가 변하는 만큼 실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있기 마련이다. 육아에서도 마찬가지다. 과거 육아템들에겐 1차적인 기능만 있었다면 지금의 육아템들은 멀티 기능이 탑재돼 엄마들의 육아에 톡톡한 도움을 준다. 육아 풍경을 확 달라지게 만든 과거와 현재의 육아템들을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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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년 엄마 vs 1980년대 엄마들의 신구(新舊) 육아템 비교

 

2. 시대가 변하는 만큼 실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있기 마련이다. 육아에서도 마찬가지다. 과거 육아템들에겐 1차적인 기능만 있었다면 지금의 육아템들은 멀티 기능이 탑재돼 엄마들의 육아에 톡톡한 도움을 준다. 육아 풍경을 확 달라지게 만든 과거와 현재의 육아템들을 비교했다.

 

3. 과거에도 유아용 손톱깎이가 있었지만 지금처럼 정교하진 않았다. 요즘엔 연령별 손톱깎이가 출시돼 있고 아이들의 손톱을 깎기 어려워하는 엄마들을 위해 손톱을 가는 형식인 네일트리머도 있다.

 

4. 병풍으로 배경을 만들고 실타래와 연필을 갖다놨던 80년대 돌잔치 문화도 달라졌다. 지금은 웨딩홀이나 뷔페에서 성대하게 행사를 치르고 기념사진을 찍을 때도 스튜디오 전문가의 손을 빌린다.

 

5. 과거의 엄마들은 시장에서 직접 사온 야채와 과일 등을 일일이 칼로 다져 이유식을 만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지기부터 해동과 찜 등의 기능을 한 번에 하는 이유식 마스터기가 있어 엄마들이 불 앞에서 땀을 흘릴 일이 줄어들었다.

 

6. 아기띠부터 힙시트 그리고 슬링까지, 포대기를 대체할 물건들도 많아졌다. 덕분에 엄마들의 손목과 허리 통증도 줄어들었다.

 

7. 젖병에 분유를 타는 80년대 엄마들에게서 바텐더의 스냅을 볼 수 있었다면, 요즘엔 분유포트가 그 일을 대신한다. 분유포트는 빠른 시간 내에 물을 끓이고 온도도 적당하게 유지해줘 분유를 타는 일을 보다 손쉽게 해준다.

 

8. 과거의 엄마들은 아이를 목욕시킬 때면 욕실 한쪽에 뒀던 아기용 욕조나 고무 대야에 뜨거운 물을 받았다. 지금은 비데, 온도확인 등 멀티 기능을 자랑하는 유아용 욕조로 아이들을 씻긴다.

 

9. 보행기의 형태도 변화했다. 색상과 기능 등이 단조로웠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바운서, 점퍼루 같은 다양한 형태로 발전한 육아용품들을 볼 수 있다.

 

10. 바퀴에 프레임이 전부였던 유모차는 찾아보기 어렵다. 시트 분리는 물론 작은 부피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유모차들이 대중화됐다. 유모차에서 진화된 형태인 웨건을 사용하는 부모들의 모습도 종종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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