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가을철 지루성피부염 왜 심해지나요?
[맘스팁] 가을철 지루성피부염 왜 심해지나요?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10.27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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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와 습도가 낮아지면서 피부 건조증 때문에 발생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가을이 되면서 지루성피부염이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습하거나 덥지도 않은 가을에 왜 지루성피부염이 더 심해질까요?

A. 지루성피부염은 피부가 붉어지고 피지 분비가 많아지면서 각질과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염증의 모습은 여드름과 비슷해 오인하기 쉽지만 둘은 전혀 다른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도 달라야 한다.

지루성피부염은 피지샘 활동이 왕성한 곳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두피나 얼굴에 가장 잘 나타난다. 가슴이나 배꼽 등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두피에 지루성피부염이 나타나면 심할 경우 탈모까지 나타날 수 있다.

환자 대부분이 환경적인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여름에는 습하고 더운 환경 때문에 열을 받으면서 피지가 과다 분비되기도 하고, 가을이나 겨울에는 온도와 습도가 낮아지면서 피부 건조증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

지루성피부염을 단순한 지성피부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질환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일 뿐만 아니라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질환이므로 초기 치료시기를 놓치면 재발확률도 높다. 가을의 건조한 환경뿐만 아니라 체질적 요인, 심한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주변 환경을 정비해 예방과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인체 내부 기능 이상으로 상열하한증과 열성피지로 발생한다고 본다. 이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교란된 면역체계를 바로 잡고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면역치료로 알맞으므로 생활습관 교정과 면역치료가 병행된다면 난치성 피부질환인 지루성피부염도 해결이 될 수 있다.

*도움말 = 생기한의원 안산점 성청목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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