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의 제조·판매기업 (주)호수의나라수오미는 12월 한 달간 기부 행사 ‘행복 나눔 100원의 기적’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복 나눔 100원의 기적’은 (주)호수의나라수오미가 사회공헌 캠페인 ‘러브투게더(love Together)’의 일환으로, 창립 이래 매년 2회씩 9년째 꾸준히 진행하는 기부 행사이다. 이 행사의 누적 기부액은 4억 4000만 원을 넘겼으며, 함께 전달된 물티슈도 8만 8000팩에 달한다.
행사는 소비자가 ‘순둥이 물티슈’를 구매하면 주문 건당 100원씩 자동으로 적립돼 기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호수의나라수오미는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금액에 임직원 기부금을 더해 미혼모 및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한다.
이번 후원금 전달처는 ▲서울성로원 ▲이삭의집 ▲생명누리의집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 ▲엔젤스헤이븐 ▲대천애육원 등 총 6개 기관이다. 기부 결과는 내달 중 당사 홈페이지 및 오픈마켓 판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훈 (주)호수의나라수오미 대표는 “나눔을 통해 혼자가 아닌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시작한 ‘행복 나눔 100원의 기적’이 벌써 9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이 행사는 소비자와 함께 소외 계층을 돕는 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한편, 순둥이 물티슈는 판매하는 모든 물티슈에 국내산 원단만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 소비자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에서 전 항목 유해성분 ‘불검출’로 안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독일 더마테스트 및 국가공인시험 기관인 KTR과 KOTITI 등 다수의 기관에 매년 20회 이상 테스트를 의뢰해 안전성을 검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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