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유통업계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있는 12월을 이른바 ‘대목’으로 분류한다. 연말 행사와 선물 등으로 얼어붙었던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면서 겨울 특수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12월이 되면 각종 신제품과 프로모션 등이 쏟아져 나온다.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을 시작으로 이불, 커튼, 케이크, 목도리, 장갑, 롱패딩 등 제품 종류도 가지각색이다.
이 가운데 외출 시 필요한 아이 물품은 물론, 아빠의 취미 용품과 엄마의 화장품까지 모두 수납이 가능한 ‘아기 기저귀 가방’이 영유아를 둔 가정의 연말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직접 아이를 키워본 엄마의 경험을 토대로 만든 기능성 기저귀 가방 브랜드 ‘비팩’에서 출시한 ‘아기 기저귀 백팩’은 아이들과 외출이 잦은 엄마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방 상단부에 물병과 젖병, 보온병을 수납할 수 있고 무게를 받는 부분을 상단부로 고정시켜 처짐을 방지했다. 여기에 카메라 가방과 유사한 벨크로 타입의 파티션을 추가해 좀 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내부 분리 지퍼를 이용해 하단 부분과 상단 부분의 경계를 없애 일반 백팩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외부 정면 부분에 위치한 작은 포켓공간과 후면 포켓공간을 활용해 손수간, 연고, 약품, 담요, 태블릿 PC 등을 넣을 수 있다.
또한 비팩은 2018년을 맞아 기존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한 오리지널 비팩의 축소형인 ‘컴팩트비팩’을 출시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외에도 외출 시 이유식과 도시락을 안전하게 보온·보냉 할 수 있는 ‘웜앤쿨비팩’, 아이와 엄마가 함께 들어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이지비팩’, 작지만 정말 필요한 물품만 넣을 수 있는 ‘멀티힙비팩’, 신학기를 맞아 한정판으로 제작된 ‘스쿨 비팩’ 등을 선보였다.
비팩 관계자는 “직접 육아 경험을 통해 기존 기저귀 가방의 장단점을 파악, 보완해 가방을 출시해 많은 엄마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며 “세련된 디자인에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비팩의 제품은 기저귀 가방으로의 용도는 물론,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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