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항암치료 부작용, 한방치료병행으로 삶의 질 개선 가능
방사선·항암치료 부작용, 한방치료병행으로 삶의 질 개선 가능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12.26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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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체질, 256가지의 유형의 체질을 진단해 건강 회복과 면역력 강화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대구 면혁한의원 박경호 원장은 “인체의 면역기전을 이용한 항암 면역재활치료는 이로 인한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면서 암재발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고 전했다. ⓒ면혁한의원
대구 면혁한의원 박경호 원장은 “인체의 면역기전을 이용한 항암 면역재활치료는 이로 인한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면서 암재발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고 전했다. ⓒ면혁한의원

국내 암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14년 기준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으며, 이어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의 순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암이 발견되면 우선은 치료를 결정해야 한다. 암 치료는 기수나 종류에 따라 수술치료와 방사선치료, 항암제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이들 치료는 어떠한 방식이 적용되든 후유증과 부작용이 상당하다.

암수술 후유증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며, 수술 직후 나타나는 급성 합병증에는 출혈, 장폐색, 혈관손상, 요관손상, 직장파열, 폐렴, 폐색전증 등이 있다. 만성합병증으로는 장기기능 장애가 오기도 한다.

방사선치료의 경우 치료기간이 길어 환자의 체력이 급격히 감소하고, 피로와 식욕저하, 구토 발열, 방광염, 설사, 방사선폐렴, 장유착증 등이 부작용으로 거론된다. 항암화학요법 후에는 오심과 구토, 탈모, 피부 및 손톱의 변색, 빈혈, 출혈, 생식기능 후유증이 보고되고 있다.

대구 수성시장역 면혁한의원 박경호 원장은 “항암치료에서 가장 바람직한 것은 정상세포를 건드리지 않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항암약물 치료나 방사선 치료는 모두 정상 조직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인체의 면역기전을 이용한 면역재활치료는 이로 인한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면서 암재발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고 전했다.

면혁한의원에서 진행하는 암재활치료는 암수술, 방사선치료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의 인체에 집중기, 회복기, 안정기, 유지기의 단계별로 16체질, 256가지의 유형의 체질을 진단해 몸의 건강 회복과 암 환자의 전체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치료법이다. 체내 환경의 유기적 조절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함으로써 항암후유증을 극복하고 신체가 스스로 회복하는 자연치유력이 향상되도록 돕는 효과가 있다.

박경호 원장은 “면역재활치료는 갑상선암, 위암, 간암, 유방암 수술 후 부작용을 완화하고 암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암으로 이미 한 번 고통을 받은 많은 환자들이 한방 재활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이전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면혁한의원에서는 한방 재활치료와 함께 스트레스관리, 운동관리, 생활환경유해독소관리, 식단관리 등의 생활습관 치료를 통해 면역력 균형을 맞추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식단관리는 면혁한의원 16가지 체질과 256가지의 유형으로 나누어보는 체질 의학에 따라서 환자에게 맞는 1:1 맞춤식단이 제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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