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유리㈜, '글라스락 정사각 쇼트' 출시

최신 트렌드에 맞춘 최소용량 유리밀폐용기

삼광유리(주)의 글라스락은 국내 유리밀폐용기 중 가장 작은 크기의 '글라스락 정사각 쇼트'를 출시했다. ⓒ삼광유리(주)

친환경 주방생활용품전문기업 삼광유리㈜(대표 황도환)는 국내 유리밀폐용기 중 가장 작은 크기의 ‘글라스락 정사각 쇼트(120ml)’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글라스락 정사각 쇼트’는 소스, 젓갈 등 소량의 음식 보관이 용이하고 한 끼 분량씩 나눠 담을 수 있는 최소용량 유리밀폐용기다.

네 가지 색상의 네온 컬러 캡을 적용해 콤팩트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한 손에 들어가는 사이즈로 외출 시 휴대가 간편하고 냉동보관 및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삼광유리는 설명했다.

삼광유리㈜ 마케팅팀 정구승 부장은 “국내 글라스락 전체 판매량 중 용량 210ml 이하의 소용량 제품 비중이 지난해에 2010년 대비 30% 가량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싱글족의 증가와 주부들의 이유식 전용 용기의 사용이 늘면서 소용량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소용량 제품군을 계속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라스락은 삼광유리만의 특화된 내열강화유리제조 기술로 국내 제조해 일반유리보다 최소 2배 이상 충격에 강하고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하다. 또한 환경호르몬이 없고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소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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