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130개역에서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이벤트 진행 5호선 아차산역과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서 미아방지 팔찌·목걸이 증정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목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사회복지 NGO단체 (사)함께하는 사랑밭과 공동으로 5월 한 달 간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 대공원이 인접한 아차산역과 어린이대공원역 대합실에서 미아 방지용 팔찌와 목걸이를 무료로 증정한다.
각 역의 대합실에 찾아온 어린이가 목걸이나 팔찌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어린이의 이름과 보호자 연락처 등을 현장에서 즉석으로 새겨준다.
또한 서울도시철도공사는 7∼8일 양일간 5∼8호선 130개 역에서 약 1만 5,000송이의 카네이션을 지하철 이용 노인들에게 달아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도시철도공사는 5월의 매주 금요일 잠실역 지하 1층 교양실에서 효사진(영정사진)과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A4사이즈로 인화해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촬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 동안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지하철 8호선 전 역(암사∼모란)의 고객상담실에 사전 접수하면 된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 독신가정이 늘어나면서 새삼 가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따뜻한 정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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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되면서 날씨도 풀리고 외출도 많은데 이런 행사는 정말 강추하네요..
꼭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