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전문기업 제니튼(대표 지대경)은 지난 23일 캄보디아 국제대학교(International University, 총장 사보 오자노 Sabo Ojano)와 캄보디아 치과기술 발전 및 해피스마일 치과봉사를 위한 업무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제니튼은 캄보디아 국제대학교 치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및 워크샵을 개최하며 향후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국의 우수한 치과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에서 진행중인 해피스마일치과버스 봉사활동과 연계해 학교와 공동으로 캄보디아 프놈펜 일원에서 치과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양 기관의 인재 육성 및 직원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공동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지대경 제니튼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의 우수한 치과기술을 캄보디아에 확산하고 인재육성은 물론 의료지원이 취약한 캄보디아 아동 및 청소년들 대상으로도 무료 검진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대경 대표는 캄보디아 최대 치과병원인 파참 치과병원(Pachem Dental Clinic)의 솜리스 찬소팩(Somrith Chansopheak) 박사 등과 만나 투명교정 장치인 ZTA(Zeniton Trans Align)를 비롯해 임플란트 시술 등 우수한 한국의 치과기술 전수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구강용품에 대한 정보 교류와 수출 진행도 추진하기로 했다.
제니튼은 치과의사들이 설립한 구강건강전문기업으로 유아동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닥터제니 키즈(베이비)치약’, ‘닥터제니 어린이치약’, ‘닥터제니 주니어치약’, 임산부를 위한 ‘닥터제니 마더스치약’,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닥터제니 검프로젝트 프로폴리치약’, 밝고 하얀 치아를 위한 ‘닥터제니 화이트치약’ 등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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