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질 높은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유아 보육 전문기업 (주)아누리와 육아전문신문 베이비뉴스가 손을 마주 잡았다.
아누리와 베이비뉴스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아누리 본사에서 영유아 보육 문화 증진을 골자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 송시윤 아누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건전한 육아 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제작·제공하는 한편, 부모교육 및 산모교실을 통해 실질적인 육아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영유아 교구재 유통 사업, 영유아 방문보육교사 자격증 교육 사업 등 보육자의 니즈에 맞춘 공동 사업을 운영하고, 부모들을 대상으로 유익한 내용의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영유아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연령에 맞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시윤 아누리 대표는 "제도권(유치원·어린이집) 내 보육교사뿐만 아니라 유사 보육업무를 담당하는 방문형 돌봄 교사 시장은 약 1조 원에 달할 정도"라며 "아누리는 방문형 교육서비스를 자사 노하우로 공식적인 자격증 모델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비뉴스와 산모교육, 교구사업 등 다양한 사업모델도 같이 협력해 꾸려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누리는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적인 보육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사가 가정을 방문해 아동을 안정적으로 돌보고, 아누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놀이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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