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사바주 최대 규모의 자선이벤트인 ‘수트라하버 7K 자선마라톤(Sutera Harbour 7K Charity Run 2018)’이 열린다. 대회는 오는 28일 오후 5시 17분에 수트라하버 리조트 마리나센터 야외 테니스 코트에서 시작된다. 마라톤이 열리는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 대표 초특급 종합 휴양지로 천혜의 자연환경 속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리조트다.
수트라하버 7K 자선마라톤은 총 7km를 완주하는 마라톤으로 대회를 통해 얻은 모든 수익은 지역의 혈우병(Inherited Blood Disorder)또는 희귀 난치성 빈혈을 앓고 있는 환자 치료와 사바주 지적장애인 올림픽(Special Olympics Sabah)을 후원하기 위한 자선기금 마련 행사다.
참가자들에게는 특별 디자인된 7K 티셔츠 및 완주증명서가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별도의 시상 대신 마라톤 완주 후에 진행되는 콘서트(7K Post Run Concert)에서 진행 되는 럭키드로우 당첨의 기회를 얻게 된다. 로컬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 말레이시아 전통 다과, 음료 등이 준비되는 기념 콘서트는 7K 마라톤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사바주 최대의 자선마라톤으로 매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7K 마라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성인 MYR 43, 학생 및 어린이 MYR 33 그리고 15명 이상 그룹 신청의 경우 단체 특가도 적용된다. 대회 당일에는 제공된 7K 티셔츠를 입고 참석해야 하며 수트라하버 리조트 전체와 코타키나발루 시티를 도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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