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코리아, ‘아이를 지키는 착한 드라이빙 캠페인’ 진행
세이프키즈코리아, ‘아이를 지키는 착한 드라이빙 캠페인’ 진행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9.05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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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교통안전 위해 성인 운전자 대상으로 진행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세이프키즈코리아, 더케이한국교직원공제회, SK텔레콤은 5일 영등포초등학교(교장 신상춘)에서 교통안전 게시판 기증식과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아이들의 교통 안전을 위한 성인 운전자 대상 ‘아이를 지키는 착한 드라이빙 캠페인’의 일환이다.

‘아이를 지키는 착한 드라이빙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교통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7월 더케이한국교직원공제회 이벤트 페이지와 SK텔레콤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에서 성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의 미션 중의 하나로 5만 명 이상 성인 운전자들이 본 캠페인에 참여해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안전교육이 이뤄졌다.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영등포초등학교에 교통안전 게시판을 제작 및 설치했고 1학년 어린이들에게는 세이프키즈코리아 안전강사가 게시판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통안전 게시판은 어린이들의 눈에 잘 띄도록 교실로 오고가는 층계에 설치했다. 게시판에는 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교통안전 표지판의 의미와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는 5가지 방법,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사고사례 10가지가 친근한 그림과 함께 설명돼 있다.

어린이들은 “알록달록한 그림이 복도에 생겨서 너무 이쁘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매일 게시판을 보겠다”고 말하며 게시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홍종득 세이프키즈코리아 사무총장은 “교통안전 게시판 설치로 인해 아이들이 복도를 지나다니면서 수시로 안전수칙을 접하며 머리와 마음에 새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석 더케이한국교직원공제회 미디어소통부장은 “스쿨존에서 서행하는 운전습관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완전히 정착되지 않은 만큼, 이번 교통안전 게시판 설치와 같이 아이들이 보행 시에 좀 더 주의하도록 하는 안전교육이 필요하다. ‘아이를 지키는 착한 드라이빙 캠페인’이 아이들 및 보행자들이 마음 편히 거리를 다닐 수 있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프키즈(Safe Kids Worldwide)는 미국 국립 어린이 병원이 창립한 세계 유일의 국제아동안전기구로서 세계 각국에서 어린이 안전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 공동대표 이영구, 송자, 황의호, 박상용, 박희종)은 2017년 ‘국무총리상’, ‘서울시 안전상’, 2016년 ‘서울시 교통문화상’, ‘국민안전처 장관상’, 2015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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