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대상 사회참여 프로그램 진행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와 한기장복지재단(대표 이춘섭)은 ‘2012년도 지역 다문화프로그램 사업’으로 농·어촌 결혼 이주여성의 취업 능력 개발 및 사회참여를 위해 ‘부안이 품은 Mom!’ 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월까지 전북 부안에서 진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2012년도 지역 다문화프로그램 사업’은 전북 부안지역 결혼 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농어촌결혼이주여성의 직업역량 발굴 및 전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다.
여성가족부는 직업소양 및 헤어미용·동화구연지도 등 전문능력 교육, 사회적응 및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결혼이주여성들의 경제 활동 기회를 넓히고, 능동적인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이 품은 Mom!’ 프로그램은 전북 부안군에 거주 결혼이주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세부 프로그램 문의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063-581-92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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