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직접 복지부 정책 모니터링한다
부모가 직접 복지부 정책 모니터링한다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2.06.11 11:50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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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마더탐사단 1기 50명 위촉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진행된 '마더탐사단 위촉식'에서는 마더탐사단 1기로 위촉된 총 50명의 단원들이 보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진행된 '마더탐사단 위촉식'에서는 마더탐사단 1기로 위촉된 총 50명의 단원들이 보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아이를 키우는 부모, 보육정책 관계자 등 50명으로 구성된 '마더탐사단'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의 첫 발을 내딛었다. ⓒ보건복지부
아이를 키우는 부모, 보육정책 관계자 등 50명으로 구성된 '마더탐사단'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의 첫 발을 내딛었다. ⓒ보건복지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생생한 이야기를 정책에 반영해 현장 체감도를 높이고자 보건복지부가 구성한 ‘마더탐사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 A홀에서 ‘마더탐사단 1기 위촉식 및 1차 간담회’를 갖고, 마더탐사단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채비를 갖췄다.

 

이날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최희주 실장은 “직접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더탐사단’을 모집ㆍ구성하게 됐다. 지원한 만큼 정책 개선의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마더탐사단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된 정책 모니터링단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 100인의 아빠단, 파워 블로거 등 총 50명으로 구성단 마더탐사단원은 정책 간담회 참석 및 의견 개진, 정책 사례 블로그 포스팅, 트위터 정책 투표 등 3개분야에서 주로 활동하게 된다. 모든 분야에서 활동할 수도 있고, 원하는 분야만 선택해 활동할 수도 있다. 활동기한은 6월 8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약 6개월간이다.

 

고령사회정책과 이재용 과장은 ‘마더탐사단’에 대해 “마더탐사단이 되면 ‘마더하세요’ 블로그와 복지부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글을 게재할 수 있다. 특히 마더탐사단으로 간담회, 블로그포스팅, 트위터 등에 제시한 의견들은 분석해 매월 월간보고서로 작성될 예정이며, 정책을 실시하는 각 사업과 중요 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마더탐사단은 저출산 극복 캠페인 ‘마더하세요’의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 우선 초청되고, 매월 활동 내용을 토대로 선정된 우수활동자에게는 장관 표창 및 포상이 수여될 방침”이라며 “여러분의 활동이 대한민국 많은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적극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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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 2012-06-12 01:23:00
이젠 좀더..
현실 정치가 이

hhp**** 2012-06-11 23:45:00
마더탐사단 활동을 응원합니다^^
마더탐사단 분들의 모니터링으로 정책이 훨

movie**** 2012-06-11 21:18:00
좋은 활동하시네요.
마더탐사단님들 응원합니다.
보육정

seva**** 2012-06-11 18:49:00
..
이런거 보이기 위함이 아닌 귀기울여듣고, 실제

wo**** 2012-06-11 17:40:00
힘내세요!
응모해볼까~하다가 지방인 관계로^^
말만이 아닌 우리 피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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